혹시 요즘 코로나 목 칼칼 증상이 있으신가요?
또 추가로 목 건조, 목 가래 현상까지 있으실 경우 코로나 감염에 의해서 목 안 편도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
코로나 목 칼칼 증상이 혹시 생기셨다면 편도염 약을 복용하시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.
오늘은 현재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해결책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편도염이란?
- 편도염이란 목 안 편도선에 염증이 생길 때를 말합니다. 목젖 양옆 구개편도를 말하는 편도선은 평소 붉은 살색을 띠고 있으며, 편도선에 염증이 발생했을 때 하얀 반점이 생기게 됩니다.
증상 : 편도선이 염증으로 인해 붓기 때문에 목 칼칼, 목에 가래낀 느낌, 침삼킬때 통증, 음식물 삼킬때 통증, 고열, 오한, 인후통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.
가래 끼는 원인
- 가래는 기관지 점액에 불순물이 섞이면서 생기게 됩니다. 그런데 편도에 염증이 생기면 기도 점막에 점액이 증식하게 됩니다. 이때 가래가 생기면서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.
코로나 목 칼칼 완화방법
- 코로나 목 칼칼 완화 방법 5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.
- 충분한 수분 섭취
- 물에 적신 수건을 코에 덮고 숨쉬기
- 금연
- 목 캔디
충분한 수분 섭취
- 붉은 살색을 띠고 있는 편도선은 점막으로 이뤄져 있습니다. 건강한 점막은 수분이 있는 습한 상태이며, 이곳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건조하게 되면 목칼칼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.
편도 점막이 건조할 때 바이러스, 세균 감염에 취약해지므로 목 칼칼 현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물을 섭취해 주시고 편도 점막이 촉촉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.
물에 적신 수건을 코에 덮고 숨쉬기
- 물에 적신 수건을 코에 덮는 이유는 건조해진 콧속에 수분을 공급해 주기 위함입니다. 코 뒤쪽 인두는 인두편도를 지나서 구개편도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.
코로 숨 쉴때 편도선까지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서 물에 적신 수건을 이용하여 숨을 쉬면서 편도선에 수분을 공급해 주면 코로나 목 칼칼 현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.
금연
- 편도선에 염증이 생기면서 목 안이 건조해졌을 때는 담배도 피우지 말아야 합니다. 목을 통해 흡입되는 담배 연기는 각종 화학 물질로 이뤄져 있습니다.
담배연기는 편도선을 자극하면서 편도 점막이 더욱 건조해질 수 있으며, 코로나 목 칼칼 현상이 길게 지속될 수 있습니다. 금연이 어렵다면 편도염이 사라질 동안이라도 담배를 멀리해야 합니다.
목 캔디
- 허브 추출물이 들어있어서 목을 시원하게 해주는 몇가지 목 캔디가 있습니다. 이러한 목 캔디는 코로나 목 칼칼 현상이 있을 때 먹으면 목을 시원하게 해주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코로나 목 칼칼 완화할 수 있습니다.
목이 칼칼한 증상은 코로나19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라고 합니다.
물론 이 모든 것은 통계를 기반으로 한 사실이고, 모든 확진자를 대상으로 한 것도 아닌만큼 그 한계가 존재합니다.
코로나 19의 일부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한 통계에서는 코로나19의 가장 대표적 증상으로 발열과 기침, 피로감을 꼽고 있습니다.
이때문에 방역에 있어서 발열체크를 광장히 열심히 하는 것도 있습니다. 최초의 감염상태를 걸러낼 수 있는 좋은 스크리닝 수단이기 때문입니다.
이외에는 설사나 두통, 근육통, 인후통-침을 삼킬때 목이 아픈 증상, 콧물이나 가래, 호흡곤란이나 가슴통증과 같은 증상들도 보고되곤 합니다.
다양한 스펙트럼의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라는 것이 굉장히 특징적입니다.
인후통의 경우에도 확진자를 기준으로 10% 정도에서는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고되기도 했었는데, 후두쪽이 자극되면서 목이 아프거나 간지러운 증상, 칼칼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.
그러나 발열과 기침, 피로감과 같은 증상들에 비해서는 발생정도가 미미한 수준으로 보여집니다.
목이 칼칼한 증상은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별 이유없이도 나타나곤 합니다.
과도하게 걱정하지는 마시고 집에서 며칠동안 쉬면서 증상이 호전되는지, 다른 증상이 생기는지를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.